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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타카하시 히로토(6승 1패 0.58)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2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카하시는 최근 홈 2경기에서 17이닝 무실점의 압권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5월 21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냈는데, 워낙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야마노 상대로 1회초 터진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주니치의 타선은 2회부터 9회까지 안타 1개에 그치면서 스스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결승점은 유격수의 실책이었다는 점에서 야수진의 반성이 크게 필요할듯 합니다. 

2.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야수진의 실책을 탓할수 밖에 없습니다.

▶요미우리

토고 쇼세이(7승 4패 2.17)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12일 DeNA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토고는 최근 2경기 연속 7안타가 말해주듯 위력이 살짝 떨어진 모습이 나오는 중입니다. 

금년 주니치 상대 첫 등판인데 작년 반테린 돔 원정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오타케 코타로를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상성을 이어가는 타격이 최근 가장 큰 강점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시즌 유독 주니치 상대로 승률 5할로 팽팽한 편인데 이번 시리즈가 매우 중요할듯 합니다. 

4.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전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요약

최근 요미우리 타선의 집중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타격으로 홈에서, 연패 스토퍼로 등판하는 타카하시 공략은 매우 힘들듯 합니다. 

물론 토고가 작년 주니치 원정에서 쾌투를 해낸 투수라는건 부인할수 없지만, 최근 토고의 투구는 좋을때에 비해 구위가 살짝 떨어져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