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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드류 버헤이겐(1승 1.64)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20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버헤이겐은 메이저 진출 이전보다 조금 더 위력적인 모습을 돌아온 편입니다. 

홈 경기에서의 적응이 변수지만 6이닝은 잘 버텨줄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9점을 올린,니혼햄의 타선은 홈런 없이 다득점을 올렸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새로이 조정한 타선은 엄청난 힘을 발휘한듯. 

3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주력 투수들의 휴식이 반갑습니다.

▶오릭스

타카시마 타이토(1패 4.05)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6월 26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0.1이닝 2실점 부진 이후 2군으로 내려갔던, 타카시마는 1군과 2군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는 투수입니다. 

금년 니혼햄 상대로 23일 원정에서, 오프너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는 점에 기대를 거는듯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야마사키 사치야와 야마모토 타쿠미 상대로 노구치 토모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가라앉은 타격감이 살아나질 않고 있습니다. 

최근 이 팀의 야구는 모리 토모야 혼자 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 

3.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불펜은 옥석 가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요약

최근 오릭스의 타선은 부진해도 이렇게 부진할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낮 경기에 강하다고는 하지만 버헤이겐 상대로 기대는 쉽지 않은 편. 

반면 니혼햄의 타선은 전날, 사이토를 완파했고 타카시마가 막아내기엔 난이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니혼햄의 타선은 낮 경기에 매우 강점이 있는 편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