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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아카호시 유지(6패 3.2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26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아카호시는 작년과 다르게 후반전에도 투구가 좋다고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금년 야쿠르트 상대로 홈에서,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도 분명한 불안 요소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제레미 비즐리 공략에 실패하면서 오코에 루이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요미우리의 타선은 결국 코시엔의 주박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리즈도 타격감이 올라오는건 쉽지 않을듯 합니다. 

3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더이상 나카가와 코타를 1군에 놔둘 이유를 찾을수 없는듯 합니다.

▶야쿠르트

오쿠가와 야스노부(2승 1패 3.32)가 1군 복귀전에 나섭니다. 

7월 21일 DeNA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쿠가와는 구위가 살아나지 않는 문제를 드러낸바 있습니다. 

원정 등판에서도 안정감이 불안한, 상황인지라 이번 경기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우메츠 공략에 실패하면서, 2점에 그친 야쿠르트의 타선은 초반 대량 득점 찬스를 계속 놓친게 결국 역전패의 빌미를 주고 말았습니다. 

구장을 타는 타격 스타일은 야쿠르트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합니다. 

분식 회계 포함 1.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집단 마무리 체제의 폐해가 완벽하게 터진듯 합니다.

▶▶요약

야쿠르트의 타격은 구장을 타는 타입이고, 요미우리는 코시엔에서 타격감이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떨어진 타격감을 홈에서 살려내는건 상당히 힘들듯 합니다. 

금년의 아카호시는 아직 선발로서 안정감이 떨어지는 편이고, 오쿠가와는 도쿄돔 등판시 피홈런이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야쿠르트는 후반 경기력이 좋지 않은 반면, 요미우리는 그나마 그건 살아 있는 편이고 그 점이 야쿠르트가 최하위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