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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타케우치 나츠키(7승 4패 2.36)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8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케우치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2경기 모두 원정이었고, 홈에선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반등 가능성은 높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시 타카유키 상대로 원 찬스를 살리면서,사토 류세이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부진에서 벗어날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5개의 안타 중 4개가 7회에 집중된게, 역전으로 이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 

2이닝을 삭제한 불펜은 타이라 카이마의 복귀가 매우 반갑습니다.

▶라쿠텐

코쟈 타츠키(4승 5패 5.11)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7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코쟈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 이상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지금의 코쟈는 밸런스가 깨진듯한 모습이고, 유독 세이부에게도 약해서 원정에서도 기대가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이 타츠야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라쿠텐의 타선은 초반의 찬스를 연속으로 날려버린게 결국 역전의 빌미를 제공해준 셈이 되었습니다. 

테이블 세터가 부진할때의 득점력은 확실히 좋지 않은 편. 

1.1이닝동안 무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동점 상황에서의 분식 회계가 아쉽습니다.

▶▶요약

양 팀 모두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편입니다. 

홈 경기에 강한 타케우치를 라쿠텐 타선이 공략하는건 쉽지 않을듯. 

반면 지금의 코쟈는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고, 1주일만에 페이스가 돌아오길 기대하는건 어렵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