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인터마이애미vs포르투

​인터마이애미는 4-2-3-1 포메이션을 주 전술로 사용하고 있으며, 수아레스는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과 제공권 활용에 강점을 지닌 선수이다. 세고비아는 중원에서의 탈압박과 볼 전개 연결 능력으로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메시는 전방에서의 볼 배급과 연계 중심으로 플레이를 전개한다. 그러나 수아레스와 메시는 베테랑이긴 하나 경기 체력과 속도 면에서 전성기 시절과는 큰 격차가 있으며, 최근에는 순간 속도나 민첩성에 제한이 있는 모습이다. 호르디 알바와 브라이트의 부상은 좌우 풀백 전개와 수비 전환 속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공간 커버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수비진의 집중력도 저하되는 모습이다.

FC포르투는 3-4-3 포메이션을 주 전술로 사용하고 있으며, 사무 오모로디온은 전방에서 압박과 침투를 병행하며 공간을 노리는 선수이다. 비에이라는 윙백 역할에서 전진성과 수비 전환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베이가는 중원에서의 압박과 볼 연결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르투는 견고한 쓰리백 수비 라인을 중심으로 측면과 중원의 간격 유지가 뛰어난 팀이다. 그루이치와 사무엘의 부상은 중원과 수비 로테이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주전 중심 전술 조직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전방에서 빠른 전환보다는 수비 안정 중심의 운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짠물 축구를 구사해 승기를 잡을것으로 예상된다.

​FC포르투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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