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8월16일 전북현대vs대구FC 

전북현대는 4-3-3 포메이션을 주 전술로 사용하며, 공격의 핵심에 전진우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대구원정에서 1골1도움의 폭발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이 경기로 인해 전북은 리그 선두에 복귀를 성공했다. 최근 10경기 7승3무로 무패 행진이 지속유지 되었고, 전진우 외에도 콤판요,전지원등 공격자원은 차가 넘친다. 김진규의 2선에서의 볼 배급과 함께 침투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고 있으며, 홈에서 상대를 초반부터 압박하며 심리적으로 몰아 붙이는 방법을 통해 실수를 유발시킬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대구FC는 4-4-2포메이션을 주 전술로 사용하며, 세징야의 창의적인 패스와 중거리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리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최근 10경기 1승에 그치며 하위권에 위치한 상태에서 특히 수비 불안과 득점력 저하가 팀 사기에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카이오 마르셀로,에드가,요시노코헤이,정치인이 각각 2골씩 터트려 주고 있지만, 특출한 공격자원의 부재로 아쉬움이 커져만 간다. 상대 전북의 효율적인 역습과 압박축구를 견디기 위해 수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대구FC는 상대의 공격전술을 막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여진다.

전북현대 승

2.5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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