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8월10일 뉴욕시티vs콜럼버스크루 

뉴욕시티는 포메이션은 4-3-3을 주로 사용하며 바크라르는 최전방에서 제공권보다는 침투 스타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울프는 전개 구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패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볼 터치 빈도가 다소 낮다. 모랄레즈는 중원 조율과 연계 능력은 뛰어나지만, 강한 압박을 받으면 탈압박에서 흔들리는 경향이 있다. 수비라인은 풀백 전진 빈도가 높은 구조라 뒷공간 커버 부담이 크며, 빠른 역습 대응에서 수차례 흔들리고 있다. 특히, 후반 체력 저하 이후 수비 간격이 벌어지며 70분 이후 실점률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운영의 완급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 콜럼버스의 템포에 휘말릴 가능성이 존재한다. 수비에 조금더 치중해 운영을 해야 한다.

콜럼버스크루는 포메이션은 4-3-3주로 사용하며 러셀로우는 전방에서 강한 피지컬과 속도로 상대 수비를 압박하며 공간을 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로시는 좌측 돌파와 컷인 능력을 바탕으로 패널티박스 안에서의 슈팅 찬스를 자주 만들어낸다. 삼보스트는 후방에서부터 공을 끌고 올라오는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며, 탈압박 상황에서의 방향 전환 속도가 매우 빠르다. 무엇보다 콜럼버스는 후반전 템포 전환이 빠른 팀이며, 선수 간 거리 유지와 포지션의 완성도가 높다. 최근 3경기 모두 후반전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바 있고, 측면 크로스와 중거리 슛 시도 비율도 MLS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뉴욕시티의 후반 집중력 저하를 노리는 전술적을 구상해 볼수 있다.

박스안 결정력이 부족한 뉴욕시티는 콜럼버스크루를 이기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콜럼버스 승

2.5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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