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8월11일 미네소타vs콜로라도 

미네소타는 주로 5-4-1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올루와세이가 최전방에서 좋은 피지컬을 기반으로 상대 수비를 움직이고 공중볼 경합에서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페레이라는 좌우 전환과 중거리 슈팅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골 박스 근처에서의 연계 능력이 환상적이다. 트라프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방 압박과 후방 커버 모두에서 팀의 중심의 축 역활을 하며, 후반 집중력 유지에 탁월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미네소타는 파이브백 전술을 바탕으로 수비 간격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며, 빠른 역습 전개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낸다. 특히 홈에서는 수비 응집력과 공수 라인 조절이 뛰어나며, 경기가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팀의 호흡이 좋와지는 모습이다. 수비력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공간 차단 능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콜로라도는 5-2-3-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한다. 하파엘 나바로의 움직임이 활발 하지만, 골 결정력과 슈팅 정확도에서는 기복이 심하다. 야피는 속도가 빠르나 공수 연계능력이 부족하며, 볼을 소유하는 능력이 약해 상대의 압박시 볼을 쉽게 내어주는 성향을 보인다. 바셋은 전개 구간에서 템포 조절을 시도하지만, 탈압박 상황에서 방향 전환이 느려 공격 빌드업에 흐름이 자주끊기고 있다. 콜로라도는 공격 루트가 중앙으로 집중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하며, 측면 활용도는 낮아 감독의 전술에 변화가 시급해 보인다. 

미드필드,수비에서 미네소타가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미네소타 승

3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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